
도대체 왜! 번개랑 천둥, 둘이 따로 놀까요?
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 없죠! 바로 조사 시작~!
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!
그건 바로 "속도의 차이" 때문이에요!

번개는 도대체 뭘까요?
구름 사이 또는 구름과 땅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기 방전!
이 방전이 빛을 내면서 나타나는 게 바로 번개랍니다. "번쩍!" 하는 그거죠.
그럼 천둥은 뭘까요?
천둥은 번개가 공기를 팍! 때려서 나는 소리예요!
공기가 순간적으로 팡 터지는 소리, 흔히 "우레"라고도 하죠!
정리하자면!
번개 = 전기 방전 현상, 눈으로 보는 빛
천둥 = 번개가 공기를 때려서 나는 소리
쉽게 말해서,
번개는 눈으로 느끼는 거고 👀 , 천둥은 귀로 느끼는 것입니다! 👂
이제 재미있는 계산을 한번 해보겠습니다!
빛과 소리, 속도 차이가 어마어마하거든요...
빛의 속도: 초당 300,000km 이동
소리의 속도: 초당 340m 이동
그러니까 번개는 거의 즉시 보이지만,
천둥은 우리 귀에 "둥~" 하고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려요.
자, 그렇다면! 실험 들어갑니다!
번개를 "번쩍!" 본 다음, 천둥소리가 6초 후에 들렸다면?
소리가 1초에 340m씩 이동하니까
6초 × 340m = 2,040m
즉, 번개가 친 곳은 약 2km 떨어진 거리! 대충 이런 계산이 가능하다는 거죠.
대박사껀! 신기하죠?! 😆
이렇게 번개와 천둥의 시간차를 계산하면
번개가 얼마나 먼 곳에서 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ㅎㅎ
결론은!
번개와 천둥의 시간차는
빛의 속도와 소리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.
그리고 대부분의 번개는 상공 2~3km 정도에서 치는 거라,
6초 정도의 시간차가 생기는 거랍니다!
이제 번개가 치면 속으로 1~2~3~ 세 보세요!
"얼마나 멀리서 친 번개일까?" 하는 게 재밌어질 거예요! 🎉
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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